HOME > 관련기사 침묵깨고 트윗 나타난 유시민, 산초 홍보 나선 이유는? 4.11 총선 이후 트위터에서 사라졌던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1주일만에 나타났다. 그런데 그가 나타나면서 올린 글은 '산초' 홍보글이었다. 유 대표는 지난 18일 저녁 8시쯤 김영대 후보가 올린 산초 홍보글을 리트윗하면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어 19일 오전에는 같은 글에 "저도 먹었어요"라며 알티를 했다. (출처 :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트위터 캡쳐) 이처럼 유 ... 파주을, 무소속 박정으로 단일화 야권연대 불복 논란이 벌어졌던 파주을이 막판 단일화에 성공했다. 여론조사 경선에서 무소속 박정 후보가 승리한 것. 박 후보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범야권단일후보 선출 위한 여론조사에서 이겼다"며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주신 김영대 후보님과 지지자분들께 약속드린다. 민주진보진영의 대항마로서 기필코 이기겠다"고 밝혔다. 야권단일후보를 강조했던 김영대 통합진보당 후... ‘제방’ 역할 홍사덕 “친박 용퇴론 나로 끝내자” 홍사덕 새누리당 의원이 4.11 총선 공천 신청을 자진 포기했다. 공천 신청 마감일에 임박해서야 의사를 밝힌 배경엔 영남권 친박계 중진들의 동요를 막기 위해서란 게 홍 의원 측 설명이다. 홍 의원은 대구에 지역구를 둔 6선 의원으로 친박계 내에서 조정자 역할을 도맡아왔다. 홍 의원은 15일 오전 권영세 사무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출마 여부를 비롯한 거취를 당에 일임하겠다”...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가수 김수희씨의 ‘애모’ 중 한 소절로, 한나라당의 현주소다. 정두언 의원이 “모두 벙어리 냉가슴”이라고 전했듯 박근혜 비대위원장 앞에만 서면 다들 작아진 채 ‘벙어리’가 됐다. 속으론 ‘냉가슴’을 앓으면서 말이다. 7일도 그랬다. ‘새누리당’으로의 당명 개정 관련해 의원총회를 열었지만 소집을 요구한 쇄신파조차 침묵을...   ‘반기’ 어렵지만.. 상처난 박근혜 리더십 한나라당은 7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당명 개정 관련해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친박계 핵심 유승민 의원을 필두로 쇄신파가 의총 소집을 공개적으로 요구한 것에 따른 결과다. 당내 역학구도와 공천심사를 앞둔 미묘한 시점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새 당명이 뒤집힐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이는 전권을 쥔 1인자,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반기로 해석될 수 있어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