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너무 높은 강남 전셋…행복찾고 맹모는 포기 #아이 교육을 위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살던 A씨는 최근 맹모(孟母)이기를 포기했다. 지난 겨울 4년간 정든 서울집을 뒤로 하고 경기도 한강신도시로 이사를 했다. 2년 전 5억8000만원(전용 85㎡)에 재계약했던 전셋값이 6억5000만원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소득은 크게 늘지 않고 있지만 전셋값이 2년 사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상승해 차라리 수도권 외곽에 내집을 마련하... 3분기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 2만가구 집들이 올해 3분기 중 수도권에서만 2만여가구의 중소형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7월~9월 중 수도권 총 30곳에서 중소형만 1만9535가구가 집들이를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흑석동 흑석한강푸르지오(7월), 금호동 금호자이2차(7월), 서울숲 2차 푸르지오(8월), 시흥동 남서울 힐스테이트 아이원(7월), 역삼동 개나리 SK뷰(8월)가 입주를 시작한... 민주, 최저임금 4860원 재심의 요구 민주통합당은 2일 2013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4860원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이명박 정부의 재심의를 요구했다. 김진욱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최저임금위원회가 의결한 2013년 최저임금 시급은 프랑스, 일본, 영국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이라며 "최저임금위원회는 올해보다 6.1% 인상된다고 밝혔지만 이것은 착시현상에 불과하다. 시간당 280원 인상으로 하루 8시간을 ... (하반기 달라지는 부동산제도)9월부터 민영주택 재당첨 가능 오는 9월부터는 투기과열지구가 아닌 곳에서 민영주택에 대한 재당첨이 가능해 진다. 지금까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 등에 당첨된 경우 다른 분양주택에 대한 재당첨을 제한해 왔다. 단, 국민주택 등은 재당첨 제한이 계속 유효하다. 정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리모델링 허용범위가... (하반기 경제정책)대학 마지막 1학기 해외건설 현장실습 '학점 인정' 올 8월부터 대학 마지막 1학기를 해외건설 실무교육으로 대체해 학점으로 인정하는 '실무학기제'가 도입된다. 정부는 급증하는 해외 건설분야의 부족한 인력이 보완되고, 대학과 현장간의 교육 차이가 좁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했다. 하반기 경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