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곽 드러낸 새누리·민주 경선, 누가 유리할까? 12월 대통령 선거를 향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스케줄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양당 모두 런던 올림픽이 끝나는 8월13일 이후에 대선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시기와 절차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흥미로울게 없는 새누리당 전당대회 우선 새누리당은 9일에 경선룰에 대한 논의를 종결한다. 그리고 10일부터 12일까지 경선후보 등록을 받는다. 현재로서는 경... 정세균 "김두관, 지사직 가지고 하는 것이.." 경제대통령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힌 정세균 민주통합당 의원은 28일 김두관 경남지사의 대선출마와 관련, "지사직을 가지고 (도전을) 하는 것이 낫지 않은가"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정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결국은 본인이 선택할 문제"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국민 여러분께서 옛날보다는 좀 더 원칙에 충실한 것을 원하시는 것 같다"... (일문일답)정세균, 빚없는 사회·사교육 근절 강조 대선출마를 선언한 정세균 민주통합당 의원은 26일 빚없는 사회와 사교육 근절을 강조, 경제대통령이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정 의원은 이날 종로 광장시장에서 출사표를 던진 뒤 기자간담회를 같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정 의원은 빚없는 사회에 대해 "협의의 의미가 아니라 후손들에게 떠넘기는 미래의 빚, 남북문제를 감당하지 못해서 생기는 평화의 빚, 신 성장동력... (영상)정세균 출사표 "든든한 경제대통령 되겠다" 정세균 민주통합당 의원은 26일 "빚없는 사회, 편안한 나라, 든든한 경제대통령이 되겠다"며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종로 광장시장에서 "광장과 시장의 주인이 사람이듯, 대한민국의 주인도 국민이다. 저는 국민이 믿는 대통령, 국민을 믿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정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에는 유능한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정세균은 위기 극복에 요... 정세균 26일 오후 대선출마 공식 선언 정세균 민주통합당 의원이 26일 오후 2시 자신의 지역구인 종로 광장시장에서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정 의원은 이날 민주당 의원 40여명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대통령'을 강조,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정 의원은 종로 광장시장에서 출마를 선언하는 이유에 대해 정치1번지(종로), 소통과 민주주의(광장), 서민·경제(시장)의 뜻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