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곽 드러낸 새누리·민주 경선, 누가 유리할까? 12월 대통령 선거를 향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스케줄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양당 모두 런던 올림픽이 끝나는 8월13일 이후에 대선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시기와 절차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흥미로울게 없는 새누리당 전당대회 우선 새누리당은 9일에 경선룰에 대한 논의를 종결한다. 그리고 10일부터 12일까지 경선후보 등록을 받는다. 현재로서는 경... 노무현 전 대통령측 "정몽준 발언 황당..공식대응 할 것" 정몽준 의원이 2일 "노무현 정부가 일본을 가상의 적으로 규정하자고 미국에 제안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측은 "황당한 발언"이라고 말했다.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라인 참모를 지낸 한 관계자는 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발언"이라며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한일군사협정 논란 틈바구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라고... "어떤 후보가 들러리 서겠냐" 非朴 경선 불참 정몽준 후보의 대리인을 맡고 있는 안효대 새누리당 의원은 26일 "어떤 후보가 들러리를 서겠냐"며 경선 불참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전날 새누리당 지도부가 8월20일 대선후보를 확정하는 일정을 고수키로 한 것에 대한 반발이다. 안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현행 룰대로 한다면 그야말로 들러리를 서라는 것"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 아산나눔재단 "제2의 청년 정주영을 찾습니다" 제2의 청년사업가 정주영을 찾기 위한 전국단위의 창업경진대회가 열린다. 아산나눔재단은 청년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1회 정주영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의 수상자는 1000억원 규모의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의 우선 투자검토 대상자로 선정된다. '정주영 엔젤투자기금' 투자 대상자로 선정되면, 단순히 상금 수여에 머물렀던 기존의 경진... 비박 3인방, "경선룰 결정돼야 후보 등록" 배수진 새누리당 비박(非朴, 비박근혜) 주자 3인방(김문수·이재오·정몽준)의 대리인인 차명진, 김해진, 안효대 의원이 10일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로의 '경선 룰'이 확정돼야 후보등록을 하겠다고 나섰다. 이들은 10일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완전국민경선제와 당의 경선준비위원회 설치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 7일 황우여 대표와의 면담을 요청한 바 있다"며 "황 대표는 실무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