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영한 후보자 "부친 토지증여, 합법 절차 밟겠다" 고영한 대법관 후보자가 군법무관 시절 부친이 소유한 13건의 토지 소유권을 매매형식으로 이전받은 것에 대해 "필요한 절차를 밟아 합법적인 상태로 되돌리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자는 10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1982년 공군 군법무관 시절 부친으로부터 농지를 매매형식으로 받은 것에 대해 야당 의원들의 집중적인 질의를 받았다. 특히 우원식 민주통합당 의원은 "고 후... 여야, 대법관 청문회 앞두고 치열한 공방 10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법사위 간사인 민주통합당의 박영선 의원과 새누리당의 이한성 의원이 방송 인터뷰를 통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두 사람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가진 인터뷰 토론에서 후보자들의 위장전입, 재벌편향 판결, 종교편향 논란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박영선 의원... 정세균 "정통부·과기부·해수부 부활하겠다" 정세균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가 ▲유능한 정부 ▲열린 정부 ▲깨끗한 정부 ▲공정한 정부를 제시했다. 정 후보는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MB정부에서 무리하게 통폐합된 정보통신부, 과학기술부, 해양수산부를 부활하고 대통령 직속 교육인적자원위원회를 신설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부 개편안을 내놨다. 정 후보는 "이명박 정부의 실패를 극복하고 시... 윤곽 드러낸 새누리·민주 경선, 누가 유리할까? 12월 대통령 선거를 향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스케줄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양당 모두 런던 올림픽이 끝나는 8월13일 이후에 대선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시기와 절차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흥미로울게 없는 새누리당 전당대회 우선 새누리당은 9일에 경선룰에 대한 논의를 종결한다. 그리고 10일부터 12일까지 경선후보 등록을 받는다. 현재로서는 경... 정세균 "김두관, 지사직 가지고 하는 것이.." 경제대통령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힌 정세균 민주통합당 의원은 28일 김두관 경남지사의 대선출마와 관련, "지사직을 가지고 (도전을) 하는 것이 낫지 않은가"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정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결국은 본인이 선택할 문제"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국민 여러분께서 옛날보다는 좀 더 원칙에 충실한 것을 원하시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