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태호 "싸움 상대는 박근혜 후보 아냐" 대선출마를 선언한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어떻게 제가 싸우든 상대는 박근혜 후보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국민의 마음이 가장 큰 벽이고 가장 큰 골리앗이지 사람의 상대는 아니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들러리로 경선에 참가하는 것 아니냐"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선 "들러리라는 게 누구나 들어도 기분이 안 ...  박근혜 교육공약 앞두고 에듀박스 '강세' 대선출마를 선언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교육관련 공약을 발표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12일 오전 9시48분 현재 에듀박스(035290)가 전날보다 5.97% 오른 763원에 거래되고 있고, 능률교육(053290)도 2.89% 오름세다. 전날 박 전 위원장은 청주 일신여고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면... 체포동의안 부결 '정두언 의원' 수사는 어떻게?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2~3차례에 걸쳐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55)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1일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향후 검찰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은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 당혹스러워 하는 동시에 향후 대응방안을 놓고 고심 중이다. 검찰은 이날 정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직후 공식 입... 새누리 원내지도부 총사퇴에도 후폭풍 거세(종합)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11일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총사퇴를 했다. 야권과 여론의 반발이 후폭풍이 될까 전전긍긍하는 눈치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표결이 끝난 뒤 국회 정론관을 찾아 "쇄신 국회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앞으로도 국회 쇄신은 ... 정두언 체포동의안 부결에 野 '부글부글'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을 통해 부결된 것에 대한 야권의 반발이 거세다. 이언주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표결 직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브리핑을 갖고 "자신의 특권은 누리고 남의 특권만 내려놓는 것이 새누리당의 쇄신인가"라고 질타했다. 무소속 박주선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가결된 것을 빗대어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