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상정 "이한구 사퇴, 박근혜 불똥 튀는 것 차단" 심상정 통합진보당 원내대표는 12일 이한구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가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로 사퇴한 것에 대해 "박근혜 후보에게 불똥이 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그런 대선용 액션"이라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정두언 방탄국회가 아니라 박근혜 방탄국회가 됐다"고 탄식했다. 심 원내대표는 "원래 새누리당... 체포동의안 부결 '정두언 의원' 수사는 어떻게?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2~3차례에 걸쳐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55)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1일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향후 검찰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은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 당혹스러워 하는 동시에 향후 대응방안을 놓고 고심 중이다. 검찰은 이날 정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직후 공식 입... 새누리 원내지도부 총사퇴에도 후폭풍 거세(종합)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11일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총사퇴를 했다. 야권과 여론의 반발이 후폭풍이 될까 전전긍긍하는 눈치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표결이 끝난 뒤 국회 정론관을 찾아 "쇄신 국회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앞으로도 국회 쇄신은 ... 정두언 체포동의안 부결에 野 '부글부글'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을 통해 부결된 것에 대한 야권의 반발이 거세다. 이언주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표결 직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브리핑을 갖고 "자신의 특권은 누리고 남의 특권만 내려놓는 것이 새누리당의 쇄신인가"라고 질타했다. 무소속 박주선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가결된 것을 빗대어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 체포동의안, 정두언 부결, 박주선 가결 국회에 제출된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과 박주선 무소속 의원 체포동의안이 11일 표결을 거쳤지만 두 의원의 희비가 엇갈렸다. 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부결된 것에 비해 박 의원의 그것은 가결이 된 것. 여야는 이날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271명이 표결에 참석해 찬성 74표, 반대 156표, 기권 31표, 무효 10표로 부결시켰다. 반면에 박 의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