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혁세, 은행권에 "팻말 하나 만들어 놓고 서민금융 지원한다고?" 호통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은행의 서민금융 전용 창구 설치가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 원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은행이 서민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하지만 막상 가보면 서민금융 팻말만 하나 만들어 놓고 있다"며 "서민들이 많이 사는 지역일수록 은행점포에 서민금융 전용 창구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 원장은 또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보증부대... 금감원, 구조조정 기업명단 비공개 ‘논란’ 금융감독원이 최근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구조조정 대상 대기업이 36개에 달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해당 기업 중 상장회사들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금감원에 따르면 채권단이 금융권 신용공여 500억원 이상 대기업 549개 중에서 구조조정 대상으로 분류한 곳은 워크아웃 대상(C등급) 15개와 퇴출 대상(D등급) 21개 등 총 36개이다. 특히 업황 부진... 은행 창구판매 상품 인터넷 가입시 우대 금리 제공 앞으로 은행 창구에서 판매 중인 예금상품을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뱅킹 등을 통해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창구에서 해지가 불가능했던 인터넷·스마트폰뱅킹 전용상품의 창구해지도 가능해진다. 금융감독원은 12일 비대면매체를 통한 은행의 수신상품 판매실태를 점검해 이같은 내용의 소비자 권익 보호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터넷뱅킹 ... 은행 외화차입 여건 '개선'..6월 CDS프리미엄 19bp↓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완화되면서 6월 중 국내은행의 외화차입 여건이 전달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말 현재 한국 국채(5년물)에 대한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123bp로 전월말(142bp) 대비 19bp 하락했다. CDS 프리미엄은 정부가 발행한 국채가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장해 주는 비용으로 CDS 프리미엄이 높으면 위험이 크다는 의미다.... 증선위, 부실 투자자문사 퇴출강화..직권 등록취소 투자자문사들에 대한 관리 감독이 강화된다. 11일 증권선물위원회는 하반기에 투자자문사들 중 부실한 곳을 퇴출시키고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감시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증선위 측은 “현재 투자자문사들 중 50.7%인 73개사가 자기자본을 충족시키지 못했고 업무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는 회사도 늘고 있다”며 “하반기 중 제도를 개선해 적극적으로 퇴출시키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