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용카드 누적이용액 안내 '유명무실'..금감원 실태조사 착수 지난해 하반기 시행이 예상됐던 신용카드 누적이용액 안내서비스가 카드사들의 소극적 안내 등으로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당국은 서비스 실태조사에 나섰다. 16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5월 카드사에 '신용카드 누적이용금액 안내서비스'를 제공토록 지도했다. 건별 카드 거래내용뿐만 아니라 누적 이용금액을 알려줄 경우 소비자들의 합... 금융당국, 美 볼커룰 협의 채널 구축한다 금융감독당국이 미국 내 은행의 위험투자를 제한하는 '볼커룰' 적용을 앞두고 국내은행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미국 금융감독당국과 볼커룰 협의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은행의 볼커룰 관련 대응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15일 이같은 내용의 볼커룰 시행에 대비한 국내 대응현황 및 계획을 밝혔다. 볼커룰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10년 7월 도드-프... 금감원, 은행 대출금리 운영 실태 점검 예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조치와 관련 금융감독원이 향후 은행 영업창구의 대출금리 운영 실태 점검 계획을 시사했다. 이기연 금감원 부원장보는 13일 "실제 기준금리가 은행의 일선 영업점에서 예금, 대출금리 조정으로 이어지는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며 "필요한 경우 일선 은행 영업창구의 대출금리 운영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이 금리 조정 상황을 모니터링... 권혁세 금감원장, 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 참석 금융감독원은 13일 권혁세 금감원장이 제17차 동아시아·대양주 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EMEAP Heads and Governors meeting) 참석을 위해 15일 일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EMEAP은 동아시아 및 대양주 11개 국가의 금융감독기구 및 중앙은행으로 구성, 회원간 협력증진 및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1991년에 설립됐다. 이번 회의에서 권혁세 원장은 중국 은감위(CB... 금감원, 구조조정 기업명단 비공개 ‘논란’ 금융감독원이 최근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구조조정 대상 대기업이 36개에 달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해당 기업 중 상장회사들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금감원에 따르면 채권단이 금융권 신용공여 500억원 이상 대기업 549개 중에서 구조조정 대상으로 분류한 곳은 워크아웃 대상(C등급) 15개와 퇴출 대상(D등급) 21개 등 총 36개이다. 특히 업황 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