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문수 "정몽준·이재오, 섭섭한 점 많이 있을 것"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키로 한 김문수 경기지사는 13일 불참을 선택한 정몽준·이재오 의원이 자신에게 "좀 서운한 점이 많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본인들이 레이스를 뛰다가 그만둔 것은 오죽하면 그렇게 하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아주 오랜 정치를 해 오신 분들"이라며 "또 정몽준 의... 김문수 "새누리당의 대선승리를 위해 뛰겠다" 김문수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는 12일 "국민이 행복한 선진 통일강국을 향하여, 새누리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뛰겠다"며 당내 경선 참여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랫동안 깊이 생각했다. 모든 것을 비우겠다"며 이같은 뜻을 밝혔다. 그는 "지금 새누리당은 오만의 낭떠러지, 이명박 정부는 부패의 낭떠러지, 서민은 민생의 낭떠러지, 젊은이들은... 김문수, 새누리 경선 참여 선언.. 5파전 완성 김문수 경기지사는 11일 "국민이 행복한 선진 통일강국을 향해, 대선 승리를 위해서 뛰겠다"며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여의도 당사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선언한 뒤 사무처에서 경선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구도는 김 지사와 박근혜·임태희·김태호·안상수 후보가 각축을 벌이는 5파전으로 열리게... 김문수, 새누리당 대선 경선 참여키로 김문수 경기지사가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참여에 대한 장고를 거듭한 끝에 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김 지사측은 김 지사가 12일 경선에 참여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갖는다며 '구당적 차원의 결단'이라고 11일 밝혔다. 김 지사와 함께 비박주자 3인방으로 불리며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촉구한 정몽준 의원과 이재오 의원은 9일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 박재완 "금융소득 과세 급격한 부담 증가 없다" 정부와 정치권이 파생상품거래세 도입, 주식양도차익과세 대상 확대 등 금융소득과 금융거래에 대한 과세방침을 정한 가운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급격한 부담 증가는 없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박 장관은 9일 여수엑스포 현장을 둘러본 후 기자들과 만나 "금융소득이나 금융거래와 관련한 과세는 현재의 시장 상황을 염두에 둬 급격한 부담 증가는 바람직 하지 않다는 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