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강기갑 선출, 그나마 다행" 새누리당은 15일 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의 취임과 관련,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라는 입장을 냈다.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통합진보당이 총선 후 3개월이 지나도록 불법, 부정경선 사태를 수습하지 못한 상황"이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강기갑 대표는 그동안 이석기, 김재연 의원 제명 문제를 비롯한 당내 내홍을 수습하고 혁신해 나갈 것을 국민 앞... 새누리, '박근혜 사당화' 논란 진화 나서 새누리당이 16일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이한구 원내대표 사퇴 반려 등에 따른 '박근혜 사당화' 논란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사태와 관련해 원내지도부의 준비부족과 전략부재 등이 비판을 받을 수 있을지언정 특정 후보의 목소리가 당내 의사결정 구조에 영향을 주었다는 추측과 비판에는 설득력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대... 정두언은 자진탈당 압박..이한구 사퇴는 만류 새누리당은 13일 정두언 의원을 향해 자진해서 탈당하라는 식으로 압력을 가했다. 이한구 원내대표의 사퇴는 7월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는 8월3일까지 미루는 것을 권고키로 했다.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잇따라 열린 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브리핑을 갖고 "정두언 의원 본인이 영장심사를 받는 것 이상의 가시적 조치를 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칼럼)정두언 의원을 위한 변론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게 돌아간다. 냉정하게 바라보고 있으면 본말이 전도되어 있고, 책임 추궁의 소재도 잘못되어 있다. 더구나 헌법이 부여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이 너무나 헌신짝 취급을 받는다. 그 역사적 맥락에 대한 고민은 결여되어 있다. 그리고 정두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을 마주하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자세는 그야말로 포퓰리즘의 극치를 달리고 있... 새누리, 대국민 사과로 당론 모아 새누리당은 13일 의원총회에서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사태와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는 것으로 당론을 모았다.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의총 비공개 부분 브리핑을 갖고 ▲대국민 사과 여부 ▲체포동의안 처리 절차에 대한 제도 개선 여부 ▲원내대표 사퇴에 관한 의원총회의 입장 ▲정두언 의원 탈당 문제에 관한 의원들의 입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