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대법관 후보자 '김병화'와 '안대희' 전 대법관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국민검사라고 불리는 검사가 있었다. 지금이나 그때나 검찰은 국민들로부터 항상 '욕'을 먹는 조직이었지만, 안대희 검사는 달랐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으로 활동하던 2003년 당시 그는 정권초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측근들에 대해 예리한 수사의 칼을 들이댔다. 또 비슷한 시기에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의 대선 불법자금 수사를 통해 현역의원 ... 검찰, 김승연 회장 징역 9년에 추징금 1500억원 구형 회사와 주주들에게 수천억원대 손실을 입힌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등)로 불구속 기소된 김승연(60) 한화(000880)그룹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9년에 추징금 1500억원을 구형했다. 또 한화그룹 재무팀장으로 근무할 당시 김 회장의 지시를 받고 한화그룹 계열사의 자금을 이용해 차명 소유 계열사의 부채를 갚은 홍동옥(64) 여천NCC 대표이사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16일 오... 검찰, '저축은행 비리' 전직 세무서장 사전 구속영장 대검찰청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6일 영업정지된 한국저축은행측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전직 세무서장 장모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장씨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에 근무하던 2009년 한국저축은행과 계열사 저축은행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면서 조사 편의를 봐... '공천대가 금품수수' 심상대씨 징역1년 실형 총선 후보 '공천 대가'와 관련해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심상대 전 민주통합당 사무부총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환수)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심씨에게 징역 1년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민주통합당 대표비서실 차장 김모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추징금 1000만원을, 돈을 건넨 민주... 검찰, 삼성 계열 케어캠프 등 리베이트 제공업체 적발 대형 종합병원에 거액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삼성그룹 계열사 케어캠프 등 대형 의료기기 구매대행사들이 적발돼 사법처리됐다. 서울중앙지검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김우현 부장)은 15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케어캠프와 이지메디컴 등 업체 임원 및 종합병원 병원장 등 15명을 입건해 불구속 구공판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