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박근혜, 김병화·현병철 부적격 복도지침 내리라" 민주통합당은 17일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와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관련,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은 이한구 원내대표의 사퇴를 번복하는 복도지침을 내렸듯이 김병화·현병철 후보자가 부적격하다는 복도지침을 속히 내리라"고 촉구했다. 정성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의원은 여당의 사실상의 대통령 후보이자 대한민국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으로... 박영선 "김병화 거부, 가이드라인 정한 것" 박영선 민주통합당 의원은 17일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거부와 관련, "내년에 정권이 바뀌게 되면 줄줄이 인사청문회가 이어진다"며 "19대 국회로서의 가이드라인을 정해야 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빅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분은 위장전입이 2건, 세금탈루 3건, 다운계약서 3건의 법 위반 사실이 있다. 위장전입도 다른 사... (기자의눈)대법관 후보자 '김병화'와 '안대희' 전 대법관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국민검사라고 불리는 검사가 있었다. 지금이나 그때나 검찰은 국민들로부터 항상 '욕'을 먹는 조직이었지만, 안대희 검사는 달랐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으로 활동하던 2003년 당시 그는 정권초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측근들에 대해 예리한 수사의 칼을 들이댔다. 또 비슷한 시기에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의 대선 불법자금 수사를 통해 현역의원 ... 김병화 후보자 '낙마' 가능성..대법원 '당혹'속 대비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57·사법연수원 15기)에게 후보자 사퇴를 요구하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대법원이 '후보자 낙마'를 염두에 두고 대비책 마련에 나서는 모습이다. 야당은 '양파남', '최고불량'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여가며 김 후보자를 연일 압박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12일 고위정책회와 1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김 후보자에게 후보자 사퇴를 권고했고, 여당 일각... 김병화 후보자 '제일저축銀 로비사건 연루' 의혹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가 제일저축은행 로비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우원식 민주통합당 의원은 11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이 고양시터미널 개발 사업에 참여하면서 거액의 불법대출을 한 혐의로 수사가 확대되자 지인을 통해 후보자에게 청탁한 사실이 있지 않느냐"고 물으며 포문을 열었다. 우 의원은 "유 회장이 고향선배인 박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