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민주, 사법부 일 못하게 하려는 것이냐" 새누리당은 17일 민주통합당이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 임명에 동의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발목 잡은 국회를 넘어 사법부까지 일을 못하게 하려는 것이냐"고 따졌다. 유경희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법관 인사청문회가 생긴 2000년 이후 대법관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것은, 대법관 업무와 관련된 깊은 고민을 여야 모두 공유하면... 대출해준다는 말에 통장 함부로 넘겼다가 벌금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대포통장을 만들어 줬다가 나중에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될 것을 알고서도 통장을 넘겼다면 형사처벌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안대희 대법관)는 보이스피싱범들에게 대포통장을 만들어 건넨 혐의(전자금융거래법위반)로 기소된 김모씨(30)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취지로 사건을 수원지법으... 민주 "박근혜, 김병화·현병철 부적격 복도지침 내리라" 민주통합당은 17일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와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관련,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은 이한구 원내대표의 사퇴를 번복하는 복도지침을 내렸듯이 김병화·현병철 후보자가 부적격하다는 복도지침을 속히 내리라"고 촉구했다. 정성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의원은 여당의 사실상의 대통령 후보이자 대한민국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으로... 박영선 "김병화 거부, 가이드라인 정한 것" 박영선 민주통합당 의원은 17일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거부와 관련, "내년에 정권이 바뀌게 되면 줄줄이 인사청문회가 이어진다"며 "19대 국회로서의 가이드라인을 정해야 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빅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분은 위장전입이 2건, 세금탈루 3건, 다운계약서 3건의 법 위반 사실이 있다. 위장전입도 다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