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학교 발전기금 빼돌린 초등교장 불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 한동영)는 18일 학교발전기금을 빼돌린 혐의로 서울 ㅇ초등학교 전 교장 정모(63)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초등학교 근처에서 모 시설을 운영하는 이모씨가 지난 2008년 6월과 2009년 9월 두 차례에 걸쳐 건넨 학교발전기금 5500만원을 받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빼돌린 발전기금을 개인 재산인 것처럼 은닉... 검찰, 박지원 원내대표 19일 검찰 출석 통보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7일 저축은행비리 수사와 관련해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오는 19일 오전 10시 대검찰청 조사실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박 원내대표는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제공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심재돈 부장검사) 역시 박 원내대표가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와 임건... 검찰, 허영판 제일창투 회장 횡령혐의로 또 기소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박규은)는 17일 수십차례에 거쳐 제일창업투자(제일창투) 소유의 자금 등 수억원 가량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허영판 제일창투 회장과 허 회장의 동생인 허모씨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허 회장은 동생과 함께 2011년 4월부터 9월까지 자신의 재판을 맡아줄 변호인 선임비 등을 회사 자금으로 지불하는 방법 등을 통해 제일창투의 자... 김찬경 회장 6촌 미래저축銀 지점장, 조사 앞두고 자살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6촌이자 미래저축은행 천안지점장을 맡고 있던 김모씨가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자살했다. 대검찰청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6일 "예금보험공사 조사가 예정된 김씨가 출석을 하지 않아 확인해본 결과,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예금보험공사에서 지점장 대출과정 조사를 위해 출석하기로 했지만 조사... 검찰, '저축은행 비리' 전직 세무서장 사전 구속영장 대검찰청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6일 영업정지된 한국저축은행측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전직 세무서장 장모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장씨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에 근무하던 2009년 한국저축은행과 계열사 저축은행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면서 조사 편의를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