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박지원 소환.. 여야 공방 '치열' 검찰이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게 저축은행 관련, 오는 19일 소환을 통보한 것을 놓고 여야가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앞서 정가를 달군 정두언 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 사태에 이어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 공방 2라운드가 열릴 기세로, 자연히 여야 대변인들의 설전이 불꽃을 튀기고 있는 상황이다. 박 원내대표 소환에 대해 박용진 대변인은 "박 원내대표는 검찰의 ... (칼럼)대법관 후보 낙마, 호들갑 떨 일 아니다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의 낙마 가능성에 '사법사상 초유'라는 표현까지 등장하며 호들갑을 떠는 모습을 보면 눈살이 찌푸려진다. 물론 대법관 후보자가 낙마한 사례는 없다. 그러니 '사법사상 초유'라는 표현이 딱히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무슨 대단한 난리가 난 것처럼 호들갑 떨 일은 아니다. 세 가지 이유를 들겠다. 먼저, 이미 우리는 민주통합당이 추천했던 조용환 헌법재판관 ... 새누리 "민주, 사법부 일 못하게 하려는 것이냐" 새누리당은 17일 민주통합당이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 임명에 동의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발목 잡은 국회를 넘어 사법부까지 일을 못하게 하려는 것이냐"고 따졌다. 유경희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법관 인사청문회가 생긴 2000년 이후 대법관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것은, 대법관 업무와 관련된 깊은 고민을 여야 모두 공유하면... 민주 "박근혜, 김병화·현병철 부적격 복도지침 내리라" 민주통합당은 17일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와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관련,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은 이한구 원내대표의 사퇴를 번복하는 복도지침을 내렸듯이 김병화·현병철 후보자가 부적격하다는 복도지침을 속히 내리라"고 촉구했다. 정성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의원은 여당의 사실상의 대통령 후보이자 대한민국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