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당의 원내대표가 MB 대선자금의 가리개냐" 검찰의 박지원 원내대표 소환 소식에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단단히 뿔이 났다. 이해찬 대표는 18일 "옛날처럼 무소불위하게 검찰권을 남용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사무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은 옛날 전두환, 박정희 때처럼 권위주의적인 시대가 아니다"며 "민주화되고 투명한 사회"라고 강조했다. 이 대... 뒷돈 받고 대출해 준 푸른저축銀 임원 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주원)는 18일 자금을 대출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뒷돈을 받고 대출해 준 푸른저축은행 상무이사 금모씨(56)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대출청탁과 함께 금품을 건넨 한국캅셀공업(주) 대표 이모씨(35)를 추가 기소하고 금씨와 이씨를 연결해주고 돈을 받아 챙긴 브로커 안모씨(55)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8년 7... 검찰 박지원 소환.. 여야 공방 '치열' 검찰이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게 저축은행 관련, 오는 19일 소환을 통보한 것을 놓고 여야가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앞서 정가를 달군 정두언 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 사태에 이어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 공방 2라운드가 열릴 기세로, 자연히 여야 대변인들의 설전이 불꽃을 튀기고 있는 상황이다. 박 원내대표 소환에 대해 박용진 대변인은 "박 원내대표는 검찰의 ... 검찰, 학교 발전기금 빼돌린 초등교장 불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 한동영)는 18일 학교발전기금을 빼돌린 혐의로 서울 ㅇ초등학교 전 교장 정모(63)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초등학교 근처에서 모 시설을 운영하는 이모씨가 지난 2008년 6월과 2009년 9월 두 차례에 걸쳐 건넨 학교발전기금 5500만원을 받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빼돌린 발전기금을 개인 재산인 것처럼 은닉... 검찰, 박지원 원내대표 19일 검찰 출석 통보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7일 저축은행비리 수사와 관련해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오는 19일 오전 10시 대검찰청 조사실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박 원내대표는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제공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심재돈 부장검사) 역시 박 원내대표가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와 임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