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뒷통수' 맞은 금감원.."공정위, 우리와 협의 없었다" 유감 금융감독원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조사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은 18일 "CD금리 체계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던 중 공정위에서 조사가 나갔다"며 "그 과정에서 우리(금감원)와 협의도 없었다. 상당히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이 이미 지난해 말부터 내부적으로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체계의 개선... 금융지주 해외점포 총자산 623.7억..하나지주 '으뜸' 금융지주회사의 해외점포 수 증가와 함께 총자산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0개 금융지주사 중 해외점포 총자산이 가장 많은 곳은 '하나지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말 현재 10개 금융지주회사가 모두 해외점포를 두고 있으며, 32개국에서 150개의 해외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6월말 현재 외국계 지주회사(SC, 씨티)를 제외한 10개 지주회사 소속 해외점포는 현지... 삼환기업, 이르면 20일 법정관리 철회 가능성 워크아웃 지원방안을 논의하던 중 기습적으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삼환기업(000360)이 이르면 오는 20일 법정관리 신청을 철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 대기업들의 신용위험 평가에서 워크아웃 대상인 C등급을 받았던 삼환기업이 16일 돌연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채권은행들과 금융당국 관계자들이 삼환기... 2011 회계연도 손보 수입보험료 5조5065억..11.9% ↑ 2011회계연도(2011년 4월~2012년 3월) 중 16개 손해보험사(장기손해보험, 자동차보험 제외)의 수입보험료는 5조5065억원으로 전년보다 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7일 해상보험·상해보험·기타특종보험(휴대폰분실보험·풍수해보험 등)의판매 호조로 일반손해보험의 수입보험료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손해보험의 수입보험료 증가율... 금감원, '꿈을 나누는 대학생 금융캠프' 개최 금융감독원은 오는 20일 전국 14개 대학 130여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금융강국으로 가는 길, 그 길을 묻다'를 주제로 '꿈을 나누는 대학생 금융캠프'를 1박2일동안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권혁세 금감원 원장을 비롯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 수석부회장 등 우리나라 금융계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하며, 대학생들은 금융계 CEO와의 커뮤니케이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