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베이커리 업체가 베트남으로 몰리는 까닭은? 베트남이 국내 외식업계의 주요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뚜레쥬르와 파리바게뜨 등 베이커리 업계가 경쟁적으로 점포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할리스커피, 카페베네 등 커피전문점들도 잇따라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29일 현재 베트남에는 뚜레쥬르가 16개, 파리바게뜨가 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뚜레쥬르는 오는 9월까지 4개의 매장, 파리바게뜨는 연말까지 5개, 2... 커피전문점은 디저트카페로 진화중 커피전문점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그 동안 커피전문점이 기본 메뉴인 커피에만 충실했다면 최근 커피전문점들은 디저트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디저트카페로 변화 중이다. 국내 커피전문점이 1만2000여개가 넘어가면서 생긴 새로운 변화다. 서울이나 수도권 상업 밀집 지역의 경우 100m 이내 왠만한 커피전문점 브랜드가 모여 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해지자 커피만으로는 높... 카페에서 공연도 본다..고객 사로잡는 비법 "카페서 배워라" #직장인 박은아씨는 얼마 전 친구와 함께 간 홍대 놀이터 주변 한 카페에서 새로운 경험을 했다. 평소 좋아하는 인디밴드가 카페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던 것. 현장에는 공연 공지를 보고 참석한 팬도 있었고, 박씨처럼 우연히 매장을 방문했다 공연을 감상하는 고객도 있었다.놀이터를 지나가던 사람들도 노래 소리에 발길을 멈췄다. 이렇게 가까이서 뮤지션의 공연을 본 적이 없었던 박... 커피전문점 남성 모델 전성시대 이제는 필수식품이 돼 버린 커피, 남자들도 예외는 아니다. 식사 후에 담배를 물었던 남자들이 커피를 손에 들기 시작하면서 이들이 커피업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그 동안 커피전문점은 여성의 공간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커피전문점이 여성들의 모임이나 사교의 장으로 이용되면서 초기에는 된장녀 논란을 탄생시킬 정도로 남성들에게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지만 커피전... 포화상태 커피전문점, 커피음료시장에 '눈독' 지난해 기준 국내 커피전문점은 1만2381개. 지난 2006년과 비교해서는 거의 10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유동인구가 많은 오피스가의 경우 걸어서 5분 거리에 웬만한 브랜드 커피전문점이 다 모여 있기도 하다. 커피가 기호식품을 넘어 '쌀'과 같은 필수식품으로까지 개념이 확대되면서 생긴 현상이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이 몇 년째 지속되면서 커피전문점 시장이 포화상태에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