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감 못잡는 정부'..농수산물 수요예측 '엉망' 식탁물가는 '高高' 104년 만에 찾아 온 가뭄 이후 폭우가 잇따르자 정부가 농수산물 수급에 대한 감을 잃은 모양새다. 지난 4월까지만해도 양파의 공급 과잉을 걱정하던 정부가 3개월만에 수급을 걱정하고 있다. 정부가 우왕좌왕하는 동안 배추와 상추·양파·대파 등의 가격은 꾸준히 상승해 이미 식탁물가는 서민들에게 상당한 '공포'가 되고 있다. ◇물가 잡겠다는 정부 '헛물만'..물가안정 ... 미래에셋생명, 연금·보장 동시 준비 상품 '눈에 띄네' 미래에셋생명이 내놓은 연금·보장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보험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연금받는 종신보험 (무)1207 인생은 교향악입니다' 상품은 연금과 보장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갖췄다. 이 상품은 사망 전까지는 자산으로 활용이 불가능한 종신보험을 생존 기간 동안 연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그들만의 노후 '퇴직연금'..세제개편으로 바뀔까 퇴직소득세는 전체 소득세의 1.6%, 연금소득세는 전체 원천소득세의 0.001%수준이다. 전체 근로자의 12.5%만 납입하고 있는 연금은 여전히 노후준비와 거리가 있다. 정부가 올해 세제개편에서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연금소득세제 개편에 대한 공청회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전문가들은 현행 세법이 연금가입을 유도하기에 부족하다는데 인식을 ... 재정부 "연금세제 개편에 저소득층 혜택 고려" 기획재정부가 향후 연금세제 개편에서 저소득층에 혜택이 갈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할 것임을 시사했다. 정정훈 기획재정부 소득세제과장은 17일 "연금세제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저소득층에 대해 좀 더 포커스(초점)를 맞춰서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점에서 현행 세제가 부족하다"며 "국가재정시스템의 틀 내에서 빠른 시일 내에 정책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과... 정부, FTA로 피해 본 제조업·서비스업 지원 확대 미국·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헙정(FTA) 체결로 피해를 보는 제조업·서비스업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18일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무역조정지원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을 개정·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역조정지원제도는 제조업·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 FTA로 매출액과 생산량 감소 등 일정 기준 이상 피해를 입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