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계부채, 대선 쟁점으로 떠오르나? 심각한 가계부채 문제가 대선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부동산 가격 하락과 가계대출의 급증 등으로 인해 가계부채 문제가 한국 경제에 '핵폭탄'으로 자리잡자 정치권도 이 문제해결에 고심하고 있다. 일단 가계부채 문제 해결책에 적극적인 쪽은 민주통합당이다. 우선 손학규 고문은 12일 국회 경제사회포럼이 '가계부채, 현황과 파급효과 그리... 건설 경기 침체..'중장비' 경매 물건 급증 건설 경기 침체가 지속되자 경매로 넘어가는 중장비 물건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은 올 상반기 법원 경매에 붙여진 중장비 물건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8% 증가한 393개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상반기(529건) 이후 3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자료제공: 부동산태인> 월별로는 1월 70건, 2월 64건, 3월 51건... 하우스푸어 80% "대출금 탓에 생활 어렵다" 집을 구매하고도 빚에 허덕이는 이른바 '하우스푸어' 대다수가 주택 대출금으로 인해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조사대상자의 70%(630명)가 '본인이 하우스푸어'라고 응답했다. 또 이들 중 87.14%(549명)은 '대출금 때문에 생활에 부담을 느낀다'고 대답했다. '하우스푸어' 10명 중 8명은 주택 대출금 때문에 생... (가계부채의 습격③)부동산 '꽁꽁'..'하우스푸어發' 위험 심상찮다 우리나라 가계부채의 위험은 하우스푸어(집을 보유했지만 가난한 사람)로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가계부채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45.5%에 달하고 있고 부동산 경기악화는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우스푸어들이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막대한 손해를 보며 집을 포기하거나 생활비 대출 규모를 감당하기 어려워 집이 경매에 넘어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