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역시 정치인들 다웠다'..대정부 질문 파행에 장관만 '꿔다놓은 보릿자루?' 국회의원들의 대선 놀음에 19대 국회가 시작부터 잡음을 내고 있다. 이날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장에는 장관과 위원장들만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자리를 지키고 있는 광경이 연출됐다. 국회는 20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김황식 국무총리 해임 건의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간 이견으로 파행을 맞았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밀... 민주 "김황식 총리, 중학교 역사교육 다시 받아라" 민주통합당은 1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중학교 역사교육부터 다시 받아라"고 비판했다. 정은혜 부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김 총리는 5.16에 대한 역사관을 묻는 민주당 김재윤 의원의 질문에 답변을 피하며 자신을 '정쟁에 끌어들이지 마라'고 말했다"며 논평을 했다. 정 부대변인은 "5.16은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군사정변이라 표기되어 있고, 고... 투교협, 광주서 ‘행복한 자산관리 특별 강연회’ 투자자교육협의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행복한 자산관리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베이비부머(1955~1963년 출생) 세대와 이른바 '잊혀진 세대'인 F세대(Forgotten Generation, 1966~1974년 출생)의 은퇴 및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회에서는 강창희 미래에셋 부회장이 인생후반을 좌우하는 리스크에 어떻... 강창희 "하나회 비판? 괘념치 않는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5일 하나회 출신이라는 비판에 대해 "괘념치 않는다"며 "5공화국 시절 정치에 입문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게 나쁜 짓을 한 것이 없지 않냐"고 말했다. 강 의장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의원들이) 69%의 지지를 주셨는데, 의장이 끝날 때는 96%의 지지를 받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 불신이 너무 크다.... (전문)강창희 신임 국회의장 개원사 강창희 국회의장은 2일 "정치가 정말 위기에 처해있다"며 "이제 더 이상의 변명과 구실은 통하지 않는다. 저를 포함한 모든 정치인들이 통렬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출된 강 신임 의장은 19대 국회 개원식 개원사를 통해 "말이 아니라 하나씩 구체적으로 실천하면서 국민의 신뢰를 다시 쌓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신임 의장은 "국가발전과 민생안정에 모든 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