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석동 위원장 "CD금리 담합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1보)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의에서 "금융회사들이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를 담합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권혁세 "CD금리, 공정위 조사 결과 따라 처리하겠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CD금리 문제와 관련, “공정위 조사에서 담합이 발견되면 이후 금감원에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세 금감원장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사, 선물회사 등 25개 금융투자사 대표들이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권 원장은 “국내외 투자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금융투자사들의 어려움을 ... 권혁세 금감원장 "증권업계, 리스크 관리 철저히 하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증권사들에게 어려운 상황일수록 안정적으로 운영해 고객 재산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 권혁세 금감원장은 20일 오전 증권사와 자산운용회사, 선물회사, 투자자문회사, 부동산신탁회사 등 25개 국내 금융투자회사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혁세 원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새로운 금융 수요를 충족할 금융상품 개발과 ... 금융위, CD금리 담합파문 긴급대책 회의..'뒷북' 논란 금융위원회가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담합 파문이 확대되면서 긴급대책 회의를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금융위는 19일 정부기관과 학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만들어진 민관합동 TF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을 팀장으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실무 책임자 및 학계전문가, 연구원 등이 참여하며... '뒷통수' 맞은 금감원.."공정위, 우리와 협의 없었다" 유감 금융감독원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조사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은 18일 "CD금리 체계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던 중 공정위에서 조사가 나갔다"며 "그 과정에서 우리(금감원)와 협의도 없었다. 상당히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이 이미 지난해 말부터 내부적으로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체계의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