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황식 "경제민주화 신중해야..개인 자유 제한 안돼" 김황식 국무총리는 20일 "경제 민주화가 자본주의 시장에 기본한 것인만큼 개인 자유나 창의를 본질적으로 제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7차 본회의-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나성린 의원이 경제 민주화 관련한 질문에 김 총리는 "경제 민주화에 대해서는 신중할 부분이 분명히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 민주화에 대해 "자본주의가 발전하... 강창희, 김황식 총리 해임건의안 직권상정 강창희 국회의장이 20일 김황식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을 직권상정한 것에 대해서 새누리당이 유감의 뜻을 표시했다. 홍일표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오전 12시경에 국회의장께서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제출한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직권상정을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변인은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에 대해서는 그동안 양당 교섭단... '역시 정치인들 다웠다'..대정부 질문 파행에 장관만 '꿔다놓은 보릿자루?' 국회의원들의 대선 놀음에 19대 국회가 시작부터 잡음을 내고 있다. 이날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장에는 장관과 위원장들만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자리를 지키고 있는 광경이 연출됐다. 국회는 20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김황식 국무총리 해임 건의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간 이견으로 파행을 맞았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밀... 정부, 대기업 은퇴 임원 中企 컨설턴트로 활용 정부가 은퇴한 대기업 임원들을 교육시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각국과의 FTA에 속수무책인 중소기업들의 컨설턴트로 활용하기로 했다. 교육비의 90%는 정부가 국비로 지원하고, 총 7주간의 교육만 이수하면 중소기업에 FTA 전문가로 재취업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의 전문가가 탄생되는 셈이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FTA활용 전문컨설턴트' 육성계획을 확정... 민주 "김황식 총리, 중학교 역사교육 다시 받아라" 민주통합당은 1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중학교 역사교육부터 다시 받아라"고 비판했다. 정은혜 부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김 총리는 5.16에 대한 역사관을 묻는 민주당 김재윤 의원의 질문에 답변을 피하며 자신을 '정쟁에 끌어들이지 마라'고 말했다"며 논평을 했다. 정 부대변인은 "5.16은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군사정변이라 표기되어 있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