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보육 대란..정부 예측 실패 탓"(1보) 20일 제 309회 국회 '제7차 본회의-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 박재완 "추경 편성 시점, 아직 아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추경 편성 가능성에 대해 "추경 법적 요건인 국가재정법에 나와있는 '경기침체, 대량실업' 요건에 되느냐를 놓고 냉정하게 판단해 봤을때 두 요건 충족이 어렵다"며 선을 그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7차 본회의-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나성린 의원의 "추경 편성의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지난... '역시 정치인들 다웠다'..대정부 질문 파행에 장관만 '꿔다놓은 보릿자루?' 국회의원들의 대선 놀음에 19대 국회가 시작부터 잡음을 내고 있다. 이날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장에는 장관과 위원장들만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자리를 지키고 있는 광경이 연출됐다. 국회는 20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김황식 국무총리 해임 건의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간 이견으로 파행을 맞았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밀... 상반기 공공기관 고졸채용 '미흡' 올 상반기 공공기관의 고졸자 채용이 당초 계획에 비해 미흡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신규채용 채용실적 점검결과'에 따르면 고졸자 채용은 상반기 중 577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당초 계획 2508명 대비 23.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졸자 채용은 상반기 전체 신규채용규모 8000여명에 비해서는 7.1% 수준이었다. 하지만 재정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