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상정 "23일 제명 처리 다루겠다"(종합) 이석기·김재연 의원 의원총회 소집 권한을 갖고 있는 심상정 통합진보당 원내대표는 20일 "23일 오전 8시 (의총에서) 두 의원 제명 처리에 관한 안건을 다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워크숍에 참석해서 "저와 의원단에게 주어진 가장 무거운 숙제가 두 의원에 대한 의원 제명 처리에 관한 건"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일부 의원님들께서는 25... (1보)이석기·김재연 제명 의총 23일 열린다 통합진보당 원내 지도부(원내대표 심상정)가 20일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안건을 처리하는 의원총회를 오는 23일 오전 8시에 갖는다고 밝혔다. 심상정 "조만간 제명 결론을 내려고 한다" 심상정 통합진보당 원내대표는 20일 이석기·김재연 의원 관련, "조만간 결론을 내려고 한다"며 조만간 제명 의원총회가 열릴 것임을 암시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원음방송라디오 '민충기의 세상읽기'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당 차원에서는 제명으로 절차가 끝났고, 정당법 33조에 의원단이 과반 이상으로 결정을 하라고 해서 의원단에게 넘어간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저희가 엊... 이석기·김재연 복당 시나리오 대두 이석기 통합진보당이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두 의원이 제명되더라도 복당을 추진한다는 시나리오가 제기돼 주목된다. 구 당권파측이 25일 열리는 중앙위원회에서 당의 비례후보자 총사퇴 결의안을 무효화하는 안건을 발의해 통과시킨다는 것이다. 통합진보당은 총선 당시 비례경선이 총체적 부정·부실로 드러나자 경쟁명부 비례후보자 14명 ... 이석기·김재연 제명 의총, 심상정 결단 '주목' 통합진보당은 18일 의원단 워크숍을 열고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에 대해 격론을 벌였다. 일단 공은 심상정 원내대표에게로 넘어간 상태다. 이석기·김재연 의원과 구 당권파 오병윤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워크숍은 밤이 늦도록 진행됐다. 중단없는 혁신과 국민적 피로감을 고려해 제명안을 빨리 처리해야 한다는 혁신파와 최대한 시일을 늦추려는 구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