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태풍 '카눈' 북상, 만전 기하라" 새누리당은 19일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것과 관련,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태풍 피해가 인재가 되지 않도록 대책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최수영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전국 12개 지역 2만6000가구가 정전되고, 여객선과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태풍은 장마와 겹쳐 폭우가 오고 있기 때문에 그... 새누리, 대법관 후보자 본회의 자유투표 제안 새누리당은 17일 민주통합당이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있는 것에 대해 "본회의에서 자유투표를 하는 조건으로 4명의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를 조속히 채택해서 본회의에 회부하자"고 제안했다.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법관 후보자들에 대한 결격사유가 있는지 여부는 본회의에서 국회의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칼럼)대법관 후보 낙마, 호들갑 떨 일 아니다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의 낙마 가능성에 '사법사상 초유'라는 표현까지 등장하며 호들갑을 떠는 모습을 보면 눈살이 찌푸려진다. 물론 대법관 후보자가 낙마한 사례는 없다. 그러니 '사법사상 초유'라는 표현이 딱히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무슨 대단한 난리가 난 것처럼 호들갑 떨 일은 아니다. 세 가지 이유를 들겠다. 먼저, 이미 우리는 민주통합당이 추천했던 조용환 헌법재판관 ... 새누리 "민주, 사법부 일 못하게 하려는 것이냐" 새누리당은 17일 민주통합당이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 임명에 동의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발목 잡은 국회를 넘어 사법부까지 일을 못하게 하려는 것이냐"고 따졌다. 유경희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법관 인사청문회가 생긴 2000년 이후 대법관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것은, 대법관 업무와 관련된 깊은 고민을 여야 모두 공유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