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석기·김재연 제명 처리 난항..김제남에 달려 통합진보당이 23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을 추진하고 있지만 난관에 봉착한 모습이다. 제명 의총을 중앙위 이후에 갖자는 주장이 제기돼 의총이 열리고 3시간이 넘게 지났지만 표결이 연기되고 있는 것. 제명 의총은 이날 국회에서 13명의 의원단 가운데 구 당권파가 불참하고 심상정 원내대표와 노회찬·강동원·박원석·서기호·정진후·김제남 의원 7... 통합진보, 이석기·김재연 제명 의총 시작 통합진보당이 23일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처리를 위한 의원총회를 열었다. 13명의 재적 의원 가운데 구 당권파를 제외한 7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심상정 원내대표를 비롯한 노회찬·강동원·박원석·서기호 의원과 중립으로 분류되는 정진후·김제남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총에 모습을 보였다. 심 원내대표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대화를 나누고 설득하며 제명의 ... 김재연 "제명, 중앙위에서 다른 결정 나올 수 있어" 제명이 될 처지에 놓인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은 23일 "당의 중앙위원회나 대의원대회 같은 대의기구에서는 다른 결정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해 25일 열리는 중앙위에서 복당안이 안건으로 제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8시 국회에서 이석기 의원과 자신의 제명 의원총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를 통... 구 당권파 "이석기·김재연 제명 즉각 중단돼야" 이상규·김미희 통합진보당 의원은 23일 열리는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의원총회 개최에 대해 "진보의 분열과 공안탄압을 부르는 제명 강행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반대의 입장을 드러냈다. 두 의원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지난 3개월 심각한 당내 분열과 당을 위해 헌신해온 당원의 죽음까지 경험했다"며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 강행은 ... 심상정 "23일 제명 처리 다루겠다"(종합) 이석기·김재연 의원 의원총회 소집 권한을 갖고 있는 심상정 통합진보당 원내대표는 20일 "23일 오전 8시 (의총에서) 두 의원 제명 처리에 관한 안건을 다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워크숍에 참석해서 "저와 의원단에게 주어진 가장 무거운 숙제가 두 의원에 대한 의원 제명 처리에 관한 건"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일부 의원님들께서는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