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력지 기자가 '검찰수사기록' 상습 절도..불구속기소 검찰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수사자료를 열람하고 출력한 유력 일간지 기자가 불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백방준)는 23일 유력 중앙일간지 전 검찰출입 기자 A씨를 건조물침입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기자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 사무실 등 검찰 사무실에 들어가 수사 자료를 몰래 열람하고 ... 검찰, '저축銀 비리' 김희중·김세욱 사전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저축은행으로부터 퇴출저지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44)과 김세욱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실 선임행정관(58)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22일 김 전 실장과 김 전 행정관에 대해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실장... 검찰, '금괴수수' 의혹 김세욱 전 청와대 행정관 소환조사 저측은행으로부터 퇴출저지 로비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세욱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실 선임행정관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20일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6·구속기소)으로부터 저축은행 퇴출저지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김 전 행정관을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행정관은 2... 검찰, 박지원 원내대표 23일 재소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이 20일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게 오는 23일 오전 10시까지 대검찰청 조사실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지난 19일 검찰에 나올 것을 통보했지만 박 원내표가 이에 불응하자 다시 소환한 것이다. 박 원내대표는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수천만원을,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와 임건우 전 보해양조 대표로부터 모두 ... 미래저축銀, 일본 대부업체에 넘어가나..우려 목소리 '고조' 영업정지된 미래저축은행의 인수자로 일본 대부업체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부업체가 제도권 금융회사를 인수하면 악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과, 우리나라 서민금융기관이 일본 대부업체로 넘어가 서민들의 '고혈이 빨릴 수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19일 영업정지 저축은행 4곳에 대한 본입찰 결과 우리금융,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