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환경미화원 감전사' 아파트 관리소장 등 기소 지난해 7월 장마로 침수된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환경미화원 대기실에서 일어난 청소노동자 김모씨 감전사 사건과 관련해 이 아파트 관리소장 등이 관리소홀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변창훈)는 24일 관리소홀로 김씨의 감전사고를 방지하지 못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은마아파트 관리소장 조모씨(61)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하... '보해저축銀 로비' 김성래 前썬앤문 부회장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심재돈)는 24일 보해상호저축은행 유상증자와 관련해 로비를 벌인 혐의(특경가법상 알선수재)로 김성래 전 썬앤문 부회장(62·여)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부회장은 지난해 1월 오문철 전 보해상호저축은행 대표(60·구속)를 만나 "보해저축은행 유상증자에 투자할 투자자를 모집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오 전 대표에게 "... 검찰, '저축銀 금품수수 혐의' 우제창 전 의원 소환조사 대검찰청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저축은행 측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우제창 전 민주통합당 의원(49)을 최근 소환 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 우 전 의원은 지난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와 선거운동원들에게 상품권과 거액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수원지검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지난달 21일 구속돼 수감 중인 상태다. 검찰은 우 전 의원이 김찬경 미... 박지원 소환 불응..검찰, 강제구인절차 착수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지난 19일에 이어 23일 다시 소환에 불응하자 검찰이 구체적인 강제구인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 대검찰청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 관계자는 이날 "박 원내대표에게 다시 소환통보를 할지, 체포영장을 청구할지,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지를 검토하고 있다"며 "수사를 더 ... 유력지 기자가 '검찰수사기록' 상습 절도..불구속기소 검찰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수사자료를 열람하고 출력한 유력 일간지 기자가 불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백방준)는 23일 유력 중앙일간지 전 검찰출입 기자 A씨를 건조물침입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기자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 사무실 등 검찰 사무실에 들어가 수사 자료를 몰래 열람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