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 "고개를 숙여 사과드린다"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를 숙여 사과드린다"고 친인척 측근 비리에 대해 사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갖고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를 지켜보면서 하루하루 고심을 거듭해왔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검찰의 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마땅하지 ... 홍석우 "MB정부 들어 IT경쟁력 강화됐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24일 "IT경쟁력이 낮아졌다고 하지만 일반적인 지표를 보면 경쟁력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국내 IT산업 성장률이 오히려 3.7%포인트 하락하며 성장속도가 30% 가량 둔화됐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참여 정부 5년과 이번 정부 4년 반의 IT경쟁력은 8.5%에서 2.... '저축銀 비리' 김희중·김세욱 영장심사..구속여부 오늘 결정 저축은행으로부터 퇴출저지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44)과 김세욱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실 선임행정관(58)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24일 출석했다. 김 전 행정관은 이날 10시쯤 출석해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법정으로 급히 들어갔으며 이어 20분 뒤 도착한 김 전 실장도 아무런 말 없이 서둘러 법정으로 향했다. 검... 민주 "검찰, 이명박 대선자금이나 수사하라" 민주통합당은 23일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한 검찰의 소환에 대해 "공작수사를 중단하고 이명박 대선자금이나 수사하라"고 맞불을 놓았다. 정성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검찰의 야당 원내대표에 대한 공작수사가 멈추지 않고 있다. 야당 원내대표를 오늘까지 검찰에 나오라는 재소환 통보를 한 상태"라고 전했다. 정 대변인은 "또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한 민... 검찰, '저축銀 비리' 김희중·김세욱 사전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저축은행으로부터 퇴출저지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44)과 김세욱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실 선임행정관(58)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22일 김 전 실장과 김 전 행정관에 대해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