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이명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근자에 제 가까운 주변에서, 집안에서 불미스러운 일들이 일어나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드렸습니다. 그동안 저는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를 지켜보면서 하루하루 고심을 거듭해 왔습니다. 답답하더라도 검찰의 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마땅하지 않을까도 생각해보았습니다만, 그것보다는 먼저 국민 여러분께 저의 솔직한 심정을 밝히는 것이 지... MB "고개를 숙여 사과드린다"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를 숙여 사과드린다"고 친인척 측근 비리에 대해 사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갖고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를 지켜보면서 하루하루 고심을 거듭해왔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검찰의 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마땅하지 ... 홍석우 "MB정부 들어 IT경쟁력 강화됐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24일 "IT경쟁력이 낮아졌다고 하지만 일반적인 지표를 보면 경쟁력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국내 IT산업 성장률이 오히려 3.7%포인트 하락하며 성장속도가 30% 가량 둔화됐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참여 정부 5년과 이번 정부 4년 반의 IT경쟁력은 8.5%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