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석기·김재연 제명 불발, 피곤한 통합진보당 통합진보당이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을 처리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강기갑 대표-심상정 원내대표 지도부의 리더십이 도마에 올랐다. 통합진보당은 23일 오전 8시 국회에서 제명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총은 강 대표와 심 원내대표가 수차례 장담한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표결이 있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25일 열릴 중앙위원회 이후로 의총을 연기하자는 ... 심상정, 이석기·김재연 제명 불발에 "쇼가 됐다" 심상정 통합진보당 원내대표는 24일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이 무산된 것에 대해 "쇼가 됐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핵심적인 건 시기 문제였는데 25일 중앙위원회 이후에 처리를 하면 어제 불참했던 6명의 의원이 다 참여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의원 제명을 하더라도 11명은 4년 동안 마음을 맞춰서 일... 통합진보, 이석기·김재연 제명 또 미뤄져 통합진보당이 결국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안을 처리하지 못했다. 제명 의총은 구 당권파의 역습이 예상되는 25일 중앙위원회 다음날 다시 열린다. 박원석 원내대변인은 2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처리와 관련, 지난 5.12 중앙위 결정에 따라 두 의원이 의원직을 자진 사퇴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의총 결정문을 전했다. 박 원내대... 이석기·김재연 제명 난항..오후 4시 의총 재개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처리에 난항을 겪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23일 오후 4시쯤 의원총회를 재개, 그 결과에 관심이 주목된다. 통합진보당은 이날 오전 8시 국회에서 7명의 의원이 모여 의원단(13명) 과반을 충족, 제명 의총을 열었다. 강기갑 대표-심상정 원내대표 체제가 공언한 제명안 처리를 위해서다. 하지만 중립으로 분류되는 김제남 의원이 25일 열리는 중앙위원회 이... 새누리 "민주, 사법부 마비사태 정상화 시켜라" 새누리당은 23일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와 관련, "민주통합당은 국민의 권리를 훼손하는 사법부 마비사태를 정상화 시켜라"고 촉구했다. 최수영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하면서 후임 대법관이 임명되지 못해 대법원이 기능정지 상태에 빠져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후보자들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