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제명 연기, 국민 상대로 사기극 펼쳤나" 새누리당은 24일 이석기·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 제명이 26일로 연기된 것에 대해 "언제까지 국민을 상대로 사기극을 펼칠 것인가. 국민 앞에 '쇼'가 된 것 아닌가"라고 맹공을 가했다. 최수영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들 앞에 책임있게 처리한다고 약속했으면 책임있게 처리하는 분명한 태도가 공당의 도리이며 정치의 기본인 신뢰"라고 훈계했다. 그는 "민주통합당은 ... 이석기·김재연 제명 불발, 피곤한 통합진보당 통합진보당이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을 처리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강기갑 대표-심상정 원내대표 지도부의 리더십이 도마에 올랐다. 통합진보당은 23일 오전 8시 국회에서 제명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총은 강 대표와 심 원내대표가 수차례 장담한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표결이 있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25일 열릴 중앙위원회 이후로 의총을 연기하자는 ... 심상정, 이석기·김재연 제명 불발에 "쇼가 됐다" 심상정 통합진보당 원내대표는 24일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이 무산된 것에 대해 "쇼가 됐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핵심적인 건 시기 문제였는데 25일 중앙위원회 이후에 처리를 하면 어제 불참했던 6명의 의원이 다 참여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의원 제명을 하더라도 11명은 4년 동안 마음을 맞춰서 일... 통합진보, 이석기·김재연 제명 또 미뤄져 통합진보당이 결국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안을 처리하지 못했다. 제명 의총은 구 당권파의 역습이 예상되는 25일 중앙위원회 다음날 다시 열린다. 박원석 원내대변인은 2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처리와 관련, 지난 5.12 중앙위 결정에 따라 두 의원이 의원직을 자진 사퇴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의총 결정문을 전했다. 박 원내대... 이석기·김재연 제명 난항..오후 4시 의총 재개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처리에 난항을 겪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23일 오후 4시쯤 의원총회를 재개, 그 결과에 관심이 주목된다. 통합진보당은 이날 오전 8시 국회에서 7명의 의원이 모여 의원단(13명) 과반을 충족, 제명 의총을 열었다. 강기갑 대표-심상정 원내대표 체제가 공언한 제명안 처리를 위해서다. 하지만 중립으로 분류되는 김제남 의원이 25일 열리는 중앙위원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