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유럽發 악재 '출렁'..1760선 후퇴(09:15) 코스피지수가 유럽발 악재에 1% 이상 떨어지면서 1760선까지 후퇴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유럽연합(EU) 관리들이 그리스가 2000억유로 규모의 채무재조정이 필요할 것이라 전망했다는 보도와 스페인의 전면적인 구제금융 신청 우려감이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여기에 미국의 7월 제조업지수도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시장은 시름을 더했다. 양...  일진디스플레이, 3분기에도 '승승장구'..강세 일진디스플레이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평가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3분 일진디스플(020760)레이는 전날보다 2.05% 상승한 1만4900원을 기록 중이다. 일진디스플레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0% 급증한 1570억원, 영업이익은 164% 늘어난 19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휴대폰용 터치패널 물... 일진디스플, 삼성전자 터치패널 공급 수혜..목표가↑-우리證 우리투자증권은 25일 일진디스플(020760)레이에 대해 삼성전자 터치패널 공급업체의 최대 수혜주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24%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005930)의 디스플레이 사이즈별 풀 라인업 전략 아래 3분기 중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 10.1인치용 터치패널 공급이 7월부터 시작... "개별종목 하락, ELS 탓 아니다"-동양證 동양증권은 25일 개별 종목의 주가 상승과 하락 관련해 주가연계증권(ELS) 영향력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ELS 발행 상위 15종목을 점검해본 결과 그 영향력은 거의 전무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이중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원금비보장형 ELS의 경우 녹인(Knock-In) 여부에 따라 물량 출회 여부가 발생하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ELS 기초자산으로 많이 활용... 증권업계, 도시바 NAND 감산 수혜 놓고 '온도차' 일본 도시바가 NAND(낸드) 감산을 발표하면서 SK하이닉스(000660)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낸드 가격 상승 시기에 대해서는 다른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신증권(003540)은 25일 다음달부터 낸드 가격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도시바는 낸드 세계 2위의 생산 업체로, 도시바의 30%는 전세계 생산량의 10%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