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회찬, "정부와 법원도 한글로 쓰는데 국회만.." 노회찬 통합진보당 의원이 국회의원 선서문 한글화에 이어, 국회기와 국회의원 배지에 적힌 한자 '國'자를 한글화하기 위한 '국회기 및 국회배지 등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제출키로 했다. 노 의원은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공기관 등의 공문서는 한글로 작성하여야 한다는 국어기본법 제14조의 취지를 반영, 국회기 및 국회의원 배지의 '國'자 표기를 한글인 '국회'로 ... 문재인 "완전국민경선제, 크게 불리하지 않아" 경쟁주자들의 결선투표제 요구를 수용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18일 "경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완전국민경선제"라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조계사 예방을 마치고 나오는 자리에서 결선투표제 수용 배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완전국민경선제 이외의 경선룰들은 후보 개개인에게는 중요한지 모르겠지만 국민들이 바라보는 ... 추미애 "조금 느닷없이.. 바람직하지 않다"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출 경선기획단장을 맡고 있는 추미애 최고위원은 18일 손학규·김두관·정세균 예비후보가 결선투표제 도입을 요구한 것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추 최고위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기획단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고, 굉장히 개방적이고 투명하게 일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선, 과반없을 경우 9월23일 결선투표 문재인 상임고문이 결선투표제를 수용하겠다고 밝히면서, 갈등국면이 조성되던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출 경선룰 논란이 일단락 되는 모습이다. 문 상임고문은 17일 오후 경선이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완전국민경선제로 추진되어야 한다"면서도 "당 지도부에서 결선투표제 도입을 결정한다면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대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손학규·김두관·정세균 예비... 문재인 "결선투표제 대승적으로 수용"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룰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예비후보가 17일 결선투표제를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캠프 도종환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당이 승리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당 지도부에서 결선투표제 도입을 결정한다면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대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도 대변인은 "민주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