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법률자문, 보복의도 아니다" 국회에서 25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한국은행 업무보고에서는 한은 직원 사찰 논란이 집중 거론됐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직원사찰 논란과 관련 법률자문은 보복의도가 아닐 것"이라며 "전혀 지시한 바 없고 법규실장의 전결 처리로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은은 지난달 행내 익명 게시판의 일부 게시글에 대해 법무법인 세종, 광장 등 2곳에 법적 처벌 가능성에 대... 김동수, 전속고발권 폐지 반대 입장 재확인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논란이 되고 있는 공정위의 전속고발권 폐지문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다만 그 동안 국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 운영한 부분은 잘 못을 통감하고 운영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공정위의 전속고발권을 폐지해야 한다는 의원들의 지적에 "고발권은 종합적으로 볼 때 존재해야 한다"고 답... 김동수 "증권사도 경쟁제한했다면 부당이익 없어도 담합"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25일 양도성예금(CD)금리 담합혐의 적용과 관련해, 관련 이익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 증권사에 대해서도 담합혐의 적용이 가능 하다는 해석을 내놨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CD금리 조사 결과) 증권사들의 경우 담합을 하긴 했는데, 이익이 없었다면 담합혐의 적용이 가능한가"라는 신동우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김... 김중수 "CD금리 의혹 관련 공동검사 협의하겠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금융감독원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관련 공동검사를 협의해보겠다"고 밝혔다.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2009년 예대율 규제를 할 당시 CD금리를 포함하지 않았을 때 이미 문제를 알았는데 빨리 대처하지 못했다"며 "금융안정 책무를 받은 입장에서 반성을 한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하지만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