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성장과 물가 모두 고려한 금리 운용했다"(종합)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국은행 업무보고에서 "올해 우리 경제가 견조한 성장을 유지하면서도 물가안정기조를 확고히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준금리를 운용했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올 상반기중에는 성장의 하방위험이 컸음에도 높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등이 잠재해 있어 기준금리를 연 3.25% 수준에서 동결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 김중수 "가계부채 한은만의 책임 아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한국은행이 금리문제가 연동돼 있기 때문에 가계부채 문제에 책임이 있다"면서도 "한은만의 책임은 아니다"고 말했다. 김중수 총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가계부채는 미시적 정책이 시행되면서 유동성 관리가 돼야 한다"며 "전체 총량으로 부채 규모를 줄이면 저소득층의 금융 접근성을 잃어버리게 하기 때문에 미... 한은 "법률자문, 보복의도 아니다" 국회에서 25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한국은행 업무보고에서는 한은 직원 사찰 논란이 집중 거론됐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직원사찰 논란과 관련 법률자문은 보복의도가 아닐 것"이라며 "전혀 지시한 바 없고 법규실장의 전결 처리로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은은 지난달 행내 익명 게시판의 일부 게시글에 대해 법무법인 세종, 광장 등 2곳에 법적 처벌 가능성에 대... 김동수, 전속고발권 폐지 반대 입장 재확인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논란이 되고 있는 공정위의 전속고발권 폐지문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다만 그 동안 국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 운영한 부분은 잘 못을 통감하고 운영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공정위의 전속고발권을 폐지해야 한다는 의원들의 지적에 "고발권은 종합적으로 볼 때 존재해야 한다"고 답... 김동수 "증권사도 경쟁제한했다면 부당이익 없어도 담합"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25일 양도성예금(CD)금리 담합혐의 적용과 관련해, 관련 이익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 증권사에 대해서도 담합혐의 적용이 가능 하다는 해석을 내놨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CD금리 조사 결과) 증권사들의 경우 담합을 하긴 했는데, 이익이 없었다면 담합혐의 적용이 가능한가"라는 신동우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