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車업계, 올해 수출 전망치 '높이고' 내수는 '낮추고' 자동차업계가 당초 예상보다 수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반면 내수는 고유가·가계부채 부담으로 연초 대비 하향 전망했다. 지식경제부는 26일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 주재로 주요 완성차 및 부품업체 임원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업종 실물경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진행 현대차(005380) 사장과 이재완 쌍용차(003620) 부사장·르노... 실물경제 '빨간불'..정부, 일선 기업 의견 청취 해법 모색 유로존 재정 위기 확산과 미국·중국 등 주요국의 경기 둔화로 인한 우리 경제 실물지표 악화로 위기감이 고조되자 정부가 일선 기업들과 머리를 맞대 해법 찾기에 나섰다.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 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출에 의존도가 높지만 최근 불황형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생산·소비·설비투자 등 경제 전반적인 지표들도 정체되며 우리 경제에 짙은 먹... 국민 85% "여름철 전력 대란 에너지 과소비 탓" 국민 10명중 8명 이상은 여름철 전력부족이 과소비 때문으로 인식했다.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co.kr)는 지난 2일부터 7일간 인터넷 이용자 3581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전력부족에 대한 국민의식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85.2%가 우리나라 전력부족의 주요 원인이 '에너지 과소비'라고 답했으며, '발전량 부족'이라는... 예비전력 400만KW 하회..한때 '관심' 단계 진입(상보) 폭염으로 인해 올 들어 두 번째로 예비전력이 400만kw 이하로 떨어졌다. 아직 전력당국이 '관심' 단계를 발령하지 않았지만, 이같은 전력 상황이 지속되면서 관심 발령을 내릴 확률이 높아졌다. 25일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7분 예비전력이 397만KW, 예비율 5%를 기록했다. 전력당국은 300만~400만㎾까지를 전력 수급 '관심' 단계로, 200만~300만㎾를 '... 홍석우 장관, 폭염 속 전력거래소 방문..수급상황 긴급점검 2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오후 2~3시 사이 전력예비율이 5% 아래로 떨어지는 전력비상 1단계인 '관심' 단계로의 진입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홍석우 장관은 이날 오전 전력거래소 중앙 급전소를 불시 방문해 최근 폭염으로 인한 전력수급 상황과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