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지원 대표 3차 소환통보.."또 불응하면 강제구인"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이 25일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오는 27일 오전 10시까지 대검찰청 조사실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검찰은 박 원내대표에게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두고 지난 19일에 이어 23일 다시 소환 통보했으나 박 원내대표는 두 번의 출석요구에 모두 불응했다. 검찰 안팎에서는 박 원내대표가 지금까지 보인 반응을 ... 새누리 법사위 의원들, 박지원 법사위 자진사퇴 촉구 새누리당 법제사법위원회 의원들이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의 법사위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권선동 의원 등은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원내대표가 국민이 부여한 국회의원 자격을 이용하여 자신에 대한 수사에 외압을 행사하고 협박하는 것을 묵과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법사위 새누리당 의원 일동은 박 원내대... 새누리 "박지원 구하기 8월 방탄 국회 안 돼" 새누리당은 25일 "박지원 구하기 8월 방탄 국회는 안 된다"며 "7월 임시 국회 다음날은 토요일인데도 바로 임시회의를 열자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박지원 원내대표 한 사람을 위한 방탄 국회"라고 성토했다.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박 원내대표는 국회를 방패삼아 이미 두 차례 검찰 소환을 거부했다"며 "국회의원 특권 남용이요, 법위에 군림하겠다는 오만의 극치"라고 지적했... 여야 대변인, 같은 사과 다른 해석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큰형 이상득 전 의원 구속 등 친인척 측근비리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을 두고 여야 대변인들의 평가가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갖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를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제 와서 누구를 탓할 수 있겠나. 모두가 제 불찰이다. 어떤 죄책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