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진당, 초반부터 이석기·김재연 자격놓고 격돌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가 25일 오후 2시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시작됐지만 초반부터 이석기·김재연 두 의원의 중앙위원 자격을 놓고 격돌이 벌어졌다. 지난 23일 의원총회에서 두 의원에 대한 제명 결정이 연기되자 두 의원은 이날 중앙위에 참석했다. 현재 통진당 규정에 의하면 현역 국회의원은 당연직 중앙위원이다. 하지만 두 의원은 중앙당기위원회로부터 제명 결... 심상정, 사천 케이블카 건설 재검토 촉구 심상정 통합진보당 원내대표는 25일 건설이 확정된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 케이블카 건설계획 재검토를 촉구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립공원 케이블카 경제성분석에 자연파괴 및 경관훼손 비용이 누락된 점을 지적했다. 심 원내대표는 누락된 환경훼손 비용을 '경제성분석 비용항목'에 포함시키면 사천 케이블카 건설이 '경제성 없... 새누리, "27일 이석기·김재연 자격심사 청구하자" 제안 새누리당은 25일 민주통합당을 향해 "7월27일까지는 이석기·김재연 의원 자격심사 청구서를 공동으로 청구할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원구성을 할 때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두 의원 자격심사 청구를 조속히 하기로 합의를 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이 문제를 계속 지연하고 있어...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쟁점은? 통합진보당이 25일 중앙위원회를 개최한다.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의원총회를 앞두고 있어 당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중앙위 안건으로 ▲추천직 중앙위원 인준 ▲사무총장·정책위의장·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핵심 당직자 인준 ▲지명직 최고위원 인준 관련 전자 당 대회 소집을 다룰 예정이다. 그런데 강기갑 대표 체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