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세시장 안정기 정착..3개월 연속 거래 감소 최근 2년 사이 대규모 전세계약이 마무리되며 전세시장이 안정세를 찾고 있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6월 전월세 거래량은 총 9만7600여건으로 전년동월대비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전월대비 감소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6만5300건, 지방 3만2300건으로 각각 2.3%, 5.1% 감소했다. 특히 강남3구는 5000건으로 전년비 9.1% 감소하는 등...  하우스푸어를 향한 불편한 시선 '하우스푸어'를 동정하는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하우스푸어는 '비싼 집에 사는 가난한 사람'이라는 의미로 '집을 이고 산다'는 옛말과도 일맥상통한다.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 집을 장만했다가 집값은 하락하고, 대출이자와 빚에 억눌려 수억원짜리 집에 살면서도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사람들이 하우스푸어로 통한다. 가진 것이라곤 집 밖에 없는데 그 집마저 가치가 떨여져 팔리지... 17번의 주택대책 실패 이유?..권도엽 "대외경제 여건 탓"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이명박 정부 들어 17번이나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이 발표됐음에도 여전히 주택시장이 침체된 것은 대외 경제 여건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7차 본회의-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나성린 의원의 주택시장 침체 원인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권 장관은 "지난해 말 주택시장이 살아나다가 유럽 영향과 대외 경... 서울시, 집주인·세입자 다툼 중재 나서 앞으로 전월세 가격 인상이나 집수리 비용부담 등 집주인과 세입자 간에 일어나는 다툼을 서울시가 나서서 중재해주기로 했다. 시는 사회적 약자인 세입자의 권리보호와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 1990년부터 운영 중인 '주택임대차상담실'에 새로 '간이분쟁조정제도'를 도입해 16일부터 무료로 운영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에 전화로 상담만 했던 것에서 양쪽의 주장을 들어 합리... (뉴스초점)비수기에 장마까지..거래시장 '수몰' 앵커: 한주간 부동산 거래 시장 흐름을 살펴보는 주간부동산 순섭니다. 계절적으로 비수기를 맞은데다 장마까지 겹치면서 거래시장은 더욱 한산했습니다.보도국 김보선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김 기자, 먼저 서울 수도권 지역 매매가 흐름부터 살펴볼까요? 기자: 이번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8% 떨어져 하락폭을 키웠습니다.거래가 부진하면서 강남권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