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살한 '저축銀 임원' 유족 "업무상 재해 인정해달라" '저축은행 비리' 사태로 검찰수사를 받던 중 자살한 토마토저축은행 상무의 유가족이 유족급여 등을 지급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사망한 경기도 광주시 토마토저축은행 차모(당시 50세) 상무의 부인 정모(48)씨는 "스트레스로 인한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 이상득 구속기소.."7억5천만원 대선자금 여부 조사" 이명박 대통령의 형이자 전직 국회부의장인 이상득 전 의원이 영업정지된 저축은행과 기업으로부터 수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26일 영업정지된 솔로몬·미래저축은행으로부터 6억원을 받고 코오롱 그룹으로부터 매월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로 이 전 의원을 구속기소했다.... (일지)이상득 전 의원 저축은행 비리 등 수사 ◇2011년 ▲5월 학교법인 포스텍 부산저축은행에 500억원 투자에 이상득 전 의원 개입의혹 제기▲12월 이국철 SLS그룹 회장 수사 도중, 의원실 여직원 계좌에서 뭉칫돈 7억원 발견▲12월 코오롱그룹으로부터 10년 동안 자문료 명목 불법자금 3억원 수수의혹 제기▲12월27일 박배수 전 보좌관 제일은행 유동천 회장으로부터 6억원 수수혐의로 구속기소 ... 이현동 국세청장 "저축은행 비리연루 면목 없다" 저축은행 금품비리에 국세청 직원들이 대거 연루된 것에 대해 국세청장이 고개를 숙였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저축은행과 관련 국세청 직원들이 연루된 것에 대해 기관장으로서 면목이 없고,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앞으로 조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조사공무원의 재량권을 축소하는 등 비리소지를 사전에 차... '저축銀 금품수수' 전 아산시장 사전구속영장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25일 아산시장 재직 당시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강희복 전 시장(70)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 전 시장은 아산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전 시장은 2002년부터 처음 아산시 시장에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