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회찬 "아직 더 추락해야 될 것 같다" 노회찬 통합진보당 의원은 27일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부결에 대해 "지금 머릿속이 하얗다"며 참담함을 숨기지 못했다. 노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국민들의 걱정이 더 깊어진 건 사실인 것 같다"며 "저희들도 바닥을 치고 다시 반등하길 기대했지만 아직 더 추락해야 될 것 같다"고 허탈하게 말했다. 노 의원은 기권을 던진 의원에 대해 "무기... 새누리 "이석기·김재연 제명 부결. 말잔치" 새누리당은 이석기·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 제명이 부결된 것과 관련,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영우 대변인은 26일 두 의원 제명이 부결된 직후 서면브리핑에서 "통합진보당의 지도부가 줄기차게 주장해온 쇄신이 결국 말잔치로 끝난 찻잔 속의 태풍으로 귀결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앞으로 통합진보당이 불법을 저지른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 이석기·김재연 제명 부결.. 심상정, 원내대표 사퇴(종합) 이석기·김재연 의원이 제명을 피하게 됐다. 통합진보당이 26일 개최한 제명 의원총회에서 부결로 결론이 났기 때문이다. 통합진보당 의원단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명 의총을 갖고 두 의원 제명에 대한 표결을 실시했다. 결과는 7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6명, 기권 1명으로 부결이었다. 오전 8시부터 열린 이날 의총에는 당사자인 이석기·김재연 의원을 비롯해 그동안 불참했... (1보)이석기·김재연 제명, 끝내 부결 통합진보당이 26일 개최한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의원총회에서 부결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표결에 부쳐진 두 의원에 대한 제명은 6명이 찬성하고 1명이 기권, 재적 의원 13명 중에서 찬성이 과반을 넘기지 못해 부결됐다. 이석기·김재연 제명 의총 오후 3시 속개 통합진보당이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을 위한 의원총회를 오후 3시부터 속개하기로 해서 결과가 주목된다. 통합진보당 의원단(원내대표 심상정)은 26일 오전 8시 국회에서 제명 의총을 개최했다. 당사자인 두 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 13명은 모두 참석했다. 전날 중앙위원회가 안건도 올리지 못하고 파행적으로 폐회한 여파인지 제명을 추진하는 원내지도부와 구 당권파 소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