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 수사팀 조직축소..'큰산' 넘고 마무리 국면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26일 구속기소함으로써 '큰 산'을 넘은 대검찰청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이 조직을 축소하고 수사 마무리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합수단은 지난해 9월 제일저축은행 토마토저축은행 등 7개 저축은행에 대한 영업정지 직후 출범해 검사와 검찰수사관,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에서 파견된 인원까지 수사팀 인원이 100여명에 이른 ... 검찰, 내주초 박지원 대표 체포영장 청구할 듯 검찰이 세번째 출석요구에 불응한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을 30일쯤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27일 "박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번 소환통보에 앞서 "더 이상의 임의출석 요구는 없다. 이번 출석요구에도 응하지 않으면 강제구인절차에 들어갈 것"이라며 단... "신한銀 비자금 3억원, 정치권에 전달됐다" 지난 2010년 '신한은행 횡령사건' 수사에서 사용처가 밝혀지지 않은 이백순(60) 전 신한은행장의 비자금 중 3억원이 이상득(77·구속기소) 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전달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 돈이 정치권으로 전달됐다는 관련자 진술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설범식)는 27일 수백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등으로 기소된 신상훈 ... 검찰출신 대법관 '37년 명맥' 끊어지나 대법원이 지난 26일 사퇴한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를 대체할 새 후보자 제청절차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37년간 이어져 온 검찰 출신 대법관의 명맥이 이어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법원 관계자는 27일 "검찰 출신 대법관이 임명되어 온 것은 일종의 관례로 법이나 규칙에 규정되어 있는 게 아니다"며 "'검찰 몫'이라는 것은 없으며 반드시 검찰 출신 대법관이 나와야 하는 것... 검찰, 대기업 상사 5곳 '편법거래' 적발 해외 업체와 유류를 거래하면서 정부에 신고하지 않고 임의로 채권·채무를 상계처리한 대기업상사 5곳이 약식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이성희)는 20일 해외 업체와 석유류 제품을 거래하면서 실제 대금을 교환하지 않고 임의로 채권채무를 상계처리하면서 신고하지 않은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로 삼성물산(000830)과 LG상사(001120), SK네트웍스(001740), SK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