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의, '화주·물류기업 공생발전협의체' 첫모임 대한상공회의소는 손경식 회장이 국토해양부와 지식경제부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화주·물류기업 공생발전협의체 1차 위원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주·물류기업간 해외시장 동반진출, 3자 물류의 확산 및 공동물류, 녹색물류 실천, 물류기능별 표준계약서 도입, 유가상승 리스크의 합리적 분담, 장기계약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또 화주·물류기... 중견기업 76% "하반기도 어렵다" 극심한 내수 침체와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 증대로 인해 국내 중견기업의 하반기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국내 중견기업 353개사를 대상으로 한 '중견기업 경영실태 조사' 결과를 내놨다. 상의에 따르면 하반기 경영전망에 대해 응답기업의 75.6%가 '어렵다'고 답했다. 반면 '어렵지 않다'고 답한 기업은 24.4%에 그쳤다. 하반기 부정적 전망의 이유... 외국계 기업 69% "증세 부담되면 철수 고려"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10곳 중 6곳이 본국에 비해 국내 조세환경이 열악한 수준이라고 혹평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조세정책이 증세로 방향이 전환될 경우 사업 철수를 고려하는 곳도 70%에 달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외국계기업 160여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조세환경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본국과 비교한 국내 조세환경 수준을 묻는 질문에 응답기업... 경제5단체, 내수활성화 주력..8월 회장단회의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주요 경제5단체가 24일 오전 긴급회동을 가졌다. 국내외 경제 상황이 심상치 않은데다, 특히 경제민주화로 집약되는 정치권의 공세가 만만치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경제5단체 상근부회장단은 먼저 내수활성화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21일 청와대 민관 합동 토론회에서 제기된 소비와 투자, 부동산 활성화 대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