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진당, 초반부터 이석기·김재연 자격놓고 격돌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가 25일 오후 2시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시작됐지만 초반부터 이석기·김재연 두 의원의 중앙위원 자격을 놓고 격돌이 벌어졌다. 지난 23일 의원총회에서 두 의원에 대한 제명 결정이 연기되자 두 의원은 이날 중앙위에 참석했다. 현재 통진당 규정에 의하면 현역 국회의원은 당연직 중앙위원이다. 하지만 두 의원은 중앙당기위원회로부터 제명 결... 강기갑호, 숨은 일반당원들이 살렸다 통합진보당이 18일 저녁 의원단 워크숍을 통해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에 대한 논의를 가진 뒤 19일 오전 의원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당직선거가 강기갑 대표 체제의 출범으로 끝나면서, 비례경선 부정사태에 공동으로 책임을 지자는 혁신파의 주장에 힘이 실렸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강기갑 대표는 17일 불교방송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서 "다음주에는 처리될 것"... 천호선 "이석기·김재연, 일주일 남았다" 천호선 통합진보당 최고위원은 17일 이석기·김재연 의원을 향해 "일주일 안에 스스로 사퇴를 해주시면 모두에게 명예스러운 것 아닌가 하는 간절한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천 최고위원은 이날 원음방송라디오 '민충기의 세상읽기'와의 인터뷰에서 "진짜 마지막 기회"라며 "빠르면 19일, 제가 보기에는 다음주 중에 (제명) 표결이 이뤄질 것 같다. 다음주 중에는 이 문제가 정리될 것"이라... 통합진보당 새 대표에 강기갑(1보) 통합진보당 당직선거 결과 강기갑 후보가 강병기 후보를 꺽고 당 대표로 확정됐다. 최고위원으로는 천호선·이혜선·유선희·이정미·민병렬 후보가 선출이 됐다. ARS모바일투표, 혁신파 구세주 될까 통합진보당 당직선거 온라인투표가 12일 오후 6시에 마감이 된다. 선거 결과는 현장투표와 ARS모바일투표를 하루씩 실시한 뒤 14일 저녁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5월2일 비례경선이 총체적 부실·부정이었다고 발표한 이후 두 달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는 혁신파와 구 당권파의 대치도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결과에 대해 당 안팎에서는 양측이 팽팽한 접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