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영업 실패 과다경쟁 탓..창업 아닌 취업 유도해야" 자영업자 간의 과다 경쟁으로 인해 폐업이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가 창업 지원 정책이 아닌 재취업 유도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 김광선 신임연구원은 29일 '자영업은 자영업과 경쟁한다' 보고서를 통해 "자영업 규모를 축소하거나 건전한 자영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10년 기준으로 경제협력... 김황식 "자영업자수 너무 많다.. 합리적 규모로 줄여야" 김황식 국무총리는 20일 "자영업자 수가 우리나라 경제 규모에 비해 많다"며 "합리적인 규모로 줄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7차 본회의-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민주통합당 남인순 의원 서민경제 지원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황식 총리는 "경쟁이 과다해서 수입이 적고 그로 인해 폐업할 수밖에 없다"며 "따라서 자영업자들이 빈곤층으... 권혁세, 은행권에 "팻말 하나 만들어 놓고 서민금융 지원한다고?" 호통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은행의 서민금융 전용 창구 설치가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 원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은행이 서민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하지만 막상 가보면 서민금융 팻말만 하나 만들어 놓고 있다"며 "서민들이 많이 사는 지역일수록 은행점포에 서민금융 전용 창구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 원장은 또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보증부대... 갈 곳 없는 '베이비부머'..은퇴 후 자영업 시장 노크해 보지만.. 은퇴한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들의 자영업 종사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지만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지원 대책은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50~60대 베이비부머들이 생계형 창업에 쏠리면서 포화상태인 자영업 시장은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뿐 아니라,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부르게 창업에 도전하다보니 상당수가 실패자로 내몰리고 ... ‘어이없는 정부’..성실신고확인 대상 규모도 모르고 제도 시행? 정부가 고소득 자영업자의 탈세차단을 위해 도입한 성실신고확인제가 본격적인 시행을 코앞에 두고 있지만, 제도의 적용대상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등 실효성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제도를 도입한 기획재정부는 물론, 제도를 집행하는 국세청도 14일 현재 성실신고확인 대상자 규모도 정확히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당장 성실신고확인대상자들은 법에 따라 오는 7월2일까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