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박지원 체포영장 청구, 전당력 모아 싸울 것" 민주통합당은 검찰이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과 MB정권의 야당탄압, 의회주의 파괴행위"라며 "전당력을 모아 강력하게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통령 선거와 정기국회를 앞두고 제1야당 원내대표를 구속하겠다는 검찰의 행태는 명백한 야당탄압"이라며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개탄했... 검찰, 박지원 대표 체포영장 청구..2일 국회 표결할 듯 검찰이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대검찰청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30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박 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회기 막바지인 2일쯤 국회에서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표는 2008년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구속기소)으로부... '미래저축銀 금품수수' 강희복 전 아산시장 구속 미래저축은행에서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강희복(70) 전 아산시장이 27일 구속됐다. 이날 강 전 시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맡은 박병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거액의 뇌물을 받은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 전 시장은 아산시장으로 재직하던 중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6... "신한銀 비자금 3억원, 정치권에 전달됐다" 지난 2010년 '신한은행 횡령사건' 수사에서 사용처가 밝혀지지 않은 이백순(60) 전 신한은행장의 비자금 중 3억원이 이상득(77·구속기소) 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전달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 돈이 정치권으로 전달됐다는 관련자 진술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설범식)는 27일 수백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등으로 기소된 신상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