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 당권파는 '형벌'을 사랑해 통합진보당의 자정과 혁신을 위한 노력에 번번히 발목을 잡고 있는 구 당권파는 '형벌'을 사랑하는 모양이다. 엄밀히 얘기하면 '침묵의 형벌'을 자청한 이정희 전 공동대표와 이석기 의원 제명안에 기권표를 날린 김제남 의원이 그렇다는 소리다. 김제남 의원은 이석기·김재연 제명 부결 후폭풍이 커지자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저... 페이스북 상장 후 첫 실적 공개..1.57억弗 손실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인 페이스북이 상장 후 처음올 실적을 공개했다. 실적은 사전 전망치에 부합하며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향후 전망은 불투명했다.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지난 2분기 1억5700만달러, 주당 8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같은기간 2억4000만덜러, 주당 11센트의 순익에서 적자로 돌아선 것... 예비전력 400만KW 하회..'관심' 발령 왜 안내렸나 했더니 폭염으로 인해 전력 예비율이 '관심' 단계에 진입하며 전력당국은 진땀을 뺐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국민들은 이 같은 상황을 크게 체감하지 못했다. 예비전력이 관심 발령 조건을 충족할 만한 시간 동안 유지하지 않아 실제 관심 발령을 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25일 지식경제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14분 순시전력이 376만kW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400만kW를 ... 심심한 홍석우..대정부 질문 없자 페북 '삼매경'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국회의원들의 질문을 기다리다 지친 장관이 SNS에 글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얘기다. 국회는 20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밀실추진 논란과 관련해 김황식 국무총리 해임 건의안 처리를 둘러 싼 여야간 이견으로 파행을 맞았다. 오후 2시가 되... 유시민·이정희, 대권 놓고 재격돌하나 통합진보당이 강기갑 대표의 취임과 함께 의원총회를 열어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절차에 돌입하는 등 당의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강기갑 대표가 15일 2기 지도부 출범식에서 "야권연대를 복원하고, 늦어도 9월까지 대선후보를 선출하겠다"고 밝혀 통합진보당의 향후 일정도 대권국면으로 접어들 것임을 짐작케 했다. 이에 당 안팎에서는 혁신파와 구 당권...